고흥군 동강면, 제37회 동강면민의 날 기념식 성료
면민 자긍심 및 애향심 고취
기사입력 2024-04-16 12:47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윤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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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刊시사우리]고흥군 동강면은 지난 15일 동강복합문화센터에서 지역주민, 기관사회단체장, 향우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7회 동강면민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고흥군 전속예술단의 버꾸춤 등 흥겨운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사, 면민헌장 낭독, 공영민 군수 치사, 도·군의원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더불어, 고흥군 홍보대사 배우 김성환, 동강초등학교 재학생, 면 노인회, 상인회 등 다양하게 구성된 축하 영상과 함께 면민의 노래 영상을 직접 제작해 면민 모두가 참여하고 함께 즐기는 화합의 자리가 됐다.
신대식 동강면장은 “동강면은 고흥군의 관문으로 이렇게 지역이 발전할 수 있는 데에는 오늘 행사에 참여해주신 지도자들의 노력과 면민들의 열정이 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 우리 면민들을 정성으로 섬기고 살피며 다 함께 행복한 동강면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2030년 인구 10만 달성을 위해 동강면에 동강 농공 특화단지, 동강면 한천 교차로 개선사업, 고흥 관문 상징물 설치 사업, 옹암 마을단위 특화개발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