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민 고흥군수 수출개척단, 프랑스 고급식품시장에 200만 불 수출협약! | 전남

본문 바로가기

메인 롤링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전남
공영민 고흥군수 수출개척단, 프랑스 고급식품시장에 200만 불 수출협약!
현지 K푸드 브랜드『미식가』와 손잡고 유자와 곡물당 등 수출
기사입력 2024-04-08 12:33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윤진성

본문

3667221721_AgSi75ZW_9ab28c5264c5a78e3c6c


[月刊시사우리]고흥군은를 단장으로 한 ‘고흥 농수산물 수출개척단’이 지난 4월 6일 프랑스 파리 현지에서 ㈜리엔코(RIZ ET CO SAS 대표 지주연)와 고흥 농수산물 가공품 200만 불 수출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리엔코는 프랑스에 한국 전통 발효식품을 소개·판매하기 위해 k푸드 브랜드 ‘미식가’를 만들어 파리의 루이비통 직영 봉막쉐백화점 내에 ‘꼬레(프랑스식 한국 표기)’ 식품코너를 운영하는 등 20개 이상의 현지 고급 식품 유통채널을 통해 k푸드를 공급하고 있는 기업이다.

 

또, 파리의 미식가 매장은 파리시가 주관하는 식문화 활성화 사업에 선정되어 현지인을 상대로 한국 음식 쿠킹 클래스 운영, 전통 발효식품 판매 등 프랑스인들에게 k푸드 우수성과 한식 발효 트렌드를 알리는 문화 첨병 역할을 하고 있다.

 

㈜리엔코의 지주연 대표는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고흥 유자와 유자 곡물당은 프랑스 고급 식재료 시장에 큰 충격을 줄 것으로 생각한다. ‘미식가’ 브랜드로 8개의 고흥 제품을 론칭해 판매 중이며, 앞으로도 고흥군의 좋은 식재료를 발굴해 유럽 고급 식품 시장에 소개하겠다”고 말했다.

 

공영민 군수는 “오늘 협약은 고흥 농수산물의 품격을 한 단계 올린 큰 성과가 될 것이다. 프랑스의 고급 식재료 시장에 고부가가치 상품으로 진출하는 매우 중요한 계기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고흥군’이라는 브랜드 가치를 높여 차별화된 방식으로 고흥 농수산물뿐만 아니라 고흥군 문화 등을 프랑스 등 유럽과 교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성과는 프랑스 파리와 유럽의 고급 식재료 시장에 고흥 유자와 유자 곡물당, 김을 중심으로 한 고흥 농수산식품의 수출 확대 교두보 마련이라 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리엔코와 협력해 국제기구가 모여있는 벨기에 브룩셀의 고급 식품전문점에 고흥산 제품도 함께 론칭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스토리로 보내기
  • 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 블로그로 보내기
  • 인쇄하기
많이 본 뉴스
신문사소개 | 기사제보 | 광고문의 | 불편신고 | 저작권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 무단 수집거부
본사: 07237 서울 영등포구 국회대로 780 620호ㅣ지사:경남 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 산호동5길 18 2층 ㅣ대표전화 : 0505) 871-0018ㅣ 팩스 : 070) 4300-2583 ㅣ제호:e시사우리신문ㅣ 등록번호: 서울 아00974 ㅣ등록일자: 2009년 9월 21일ㅣ발행/편집인:안기한 ㅣ편집국장:김호경ㅣ법률고문:박종호 변호사ㅣ청소년보호책임자:황미현 ㅣ기사배열책임자:안기한ㅣㅣ제호:月刊시사우리ㅣ 등록번호: 창원 라 00036 ㅣ등록일자: 2021년 6월 21일ㅣ발행/편집인:안기한 ㅣ e시사우리신문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므로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 을 금합니다.ㅣ 자매지:LBMA STAR,경남우리신문,타임즈창원 ㅣ 기사제보 : agh0078@naver.com
Copyright ⓒ 2017 月刊시사우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