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 지원기관 종사자 대상 역량강화교육 진행
- 광역·기초단위 사회적경제 지원기관 대상 업무 이해도 향상 및 전문성 강화 기대 - 전남도내 사회적경제 지원기관 20여명 참여
기사입력 2024-03-29 15:13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윤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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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刊시사우리]전라남도와 전남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는 28일 담양풀뿌리공동체지원센터 회의실에서 전남 소재 광역·기초단위 사회적경제 지원기관 종사자 대상 역량강화교육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전남 도내 사회적경제 지원기관 종사자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교육에는 총 10개 기관, 2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경제의 이해’라는 주제로 △현행 사회적경제 정책 현황과 급변하는 정책환경 △사회적기업 제4차 기본계획에 대응한 중간지원조직의 역할과 기능 △사회적경제를 통한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로 내용 구성하여 변화된 환경 속에서 지원조직의 업무 이해도 향상 및 전문성 강화를 강조하였다.
올해 전남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는 정책·제도 등 변화 속도에 맞추어 지원기관 종사자들의 효과적인 업무 수행 추진을 위해 총 5회의 역량강화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전남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 송의현 센터장은 “정부의 사회적경제 정책환경 변화로 현장에서 많은 어려움이 있겠지만 이번 역량 강화교육을 시작으로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 환경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전남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는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 통합지원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유관기관 협력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지원체계의 고도화를 추진하고자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