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소방서, 화재 예방 자동확산소화기ㆍ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당부
고흥소방서, 화재 예방 자동확산소화기ㆍ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당부
기사입력 2024-03-28 10:44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윤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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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刊시사우리]고흥소방서(서장 서승호)는 봄철 화재 예방대책으로 주택 화재 예방을 위해 자동확산소화기ㆍ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를 추진한다고 28일 말했다.
이번 홍보는 화재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고흥 만들기 일환으로 자동확산소화기ㆍ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독려해 안전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자동확산소화기는 화재 시 자동으로 소화약제를 분사해 진화하는 방식이다. 화재 발생 가능성이 있는 보일러실이나 건조실, 주방, 세탁실 등의 천장에 설치되며 초기 화재 진화에 유용하다.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는 화재 초기 소방차 1대의 역할을 한다. 주택화재경보기는 불이 나면 초기에 감지해 인명ㆍ재산피해를 저감하고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돕는다.
소방서 관계자는 “보일러실, 건조실, 창고 등은 보통 밀폐 공간으로 가정집에서 각종 적치물을 쌓아 화재 시 연소 우려가 크다.”며 “봄철 화재 예방을 위해 군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주의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