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도민 위해 함께 뛰는 공공기관 역할 되새겨
- 도 산하 공기업·출연기관 대상 공공기관 직무역량 강화교육 - - 예산·인사 운영 등 실무 집중…중대재해 예방 앞장 다짐도 -
기사입력 2024-03-27 14:29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윤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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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刊시사우리]전라남도는 27일까지 이틀간 보성다비치콘도에서 도 산하 공기업 및 출연기관을 대상으로 도민을 위한 공공기관의 역할을 되새기는 ‘공공기관 직무 역량강화 교육’을 하고, 중대재해 예방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도정운영 방향의 이해 ▲출자·출연기관의 예산·인사운영 실무 ▲2024년 경영평가 추진계획 ▲챗지피티(GPT)의 이해와 업무활용 ▲중대재해처벌법 이해 등 공공기관에서 도정 연계 업무를 추진하면서 필수적인 분야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최근 법령 개정에 따른 중대재해처벌법의 대상 기관이 확대됨에 따라 개정 법령의 이해와 재해방지를 위한 교육도 추진됐다.
교육에선 김호주 안전보건공단 전남동부지사장이 강사로 나서 ▲중대 재해 관련 정부 정책 동향 ▲공공기관의 대응 방안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적용에 따른 조치사항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유해·위험요인 관리 방안 등을 소개했다.
또한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공공기관의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등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사항을 논의했다.
장헌범 전남도 기획조정실장은 “전남도와 공공기관은 도정 발전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동반자”라며 “각 분야에서 주민 복리 증진과 지역경제 회복 등 도민을 위해 함께 뛰는 공공기관 역할에 각별히 힘써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