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전남동부보훈지청, 제9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 열려
국가보훈부 전남동부보훈지청, 제9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 열려
기사입력 2024-03-24 07:52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윤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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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刊시사우리]국가보훈부 전남동부보훈지청(지청장 김남용)은 22일 전남 여수시 자산공원 현충탑에서 제9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이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동 기념식은 서해수호의 날 기념 여수시민위원회 주관으로 김남용 전남동부보훈지청장, 여수시장 및 의회 의장 등 약 200명이 모인 가운데 국민의례, 헌화 및 분향, 롤콜, 기념사 낭독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날은 여수 구봉중학교 학생들이 서해수호 영웅의 이름을 불러보는 국민 롤콜 ‘서해 55영웅을 위하여’를 실시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올해로 제9회째를 맞는 ‘서해수호의 날’은 매년 3월 넷째 금요일으로, 제2연평해전·천안함 피격·연평도 포격전으로 희생된 서해수호 55용사를 추모하고, 참전장병의 공헌을 기리며 범국민 안보의식과 국토수호 의지를 고취하는 의미에서 제정된 정부기념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