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찾아가는 현장 행복민원실 맞춤형 서비스로 행복만개
남양면 중산마을 등 3개 마을 건축, 지적, 생활 상담 등 94건 제공
기사입력 2024-03-22 12:52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윤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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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刊시사우리]고흥군은 지난 21일 남양면 중산마을 등 3개 마을에 맞춤형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찾아가는 현장 행복민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현장 행복민원실은 지난 2월 1일 고흥읍 동촌마을을 시작으로 관공서 방문이 어려운 고령 어르신 등 민원 취약계층의 편의 제공을 위해 지금까지 4회 걸쳐 14개 마을을 찾아가 노후 주민등록증 재발급 등 총 324건의 민원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이번 찾아가는 현장 행복민원실에서는 일상생활에서 궁금했던 내용을 속 시원히 상담해주는 ‘우리마을 행정사’가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토지 분할·합병 등 지적 상담과, 태블릿 PC를 활용한 건축 인허가 상담 등의 맞춤형 민원 서비스도 제공했다.
고흥군 관계자는 “찾아가는 현장 행복민원실을 통해 평소 궁금증 해소와 신속·적극적 민원 해결로 주민이 만족하실 때 보람을 느낀다”며 “군민의 시간·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하고 군민이 체감하는 맞춤형 민원 서비스 제공으로 고흥군 친절·청렴 브랜드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맞춤형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공직자 친절 교육 ▲민원 만족도 전화조사 ▲방문민원 응대 암행평가단 운영 ▲원스톱 복합민원 서비스 사전 예약제 ▲매주 화요일 정다운 야간 민원실 운영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