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月刊시사우리]㈜여수해양-여수오션크루즈호(정인현 회장)가 지난 19일 오후 5시 여수엑스포항 부두에 계류중인 여수오션크루즈호 2층 대연회장에서 취항식을 성황리 개최했다.
▲㈜여수해양-여수오션크루즈호(정인현 회장)과 내빈들이 취항식 테이프 컷팅을 하고 있다. ©月刊시사우리 편집국 |
|
㈜여수해양-여수오션크루즈호(정인현 회장)는 ‘선상이 여행이 되다’ 낭만바다 여수에서 유람선 관광투어로 여수 해양관광산업을 또 한번 이끌겠다는 포부를 가지고 출시됐다. 이에 오는 3월 31일까지 오픈 할인 행사를 최대 50%까지 진행 한다.
▲㈜여수해양-여수오션크루즈호(정인현 회장)이 취항식 인사말을 하고 있다. ©月刊시사우리 편집국 |
|
다양한 공연, 먹거리로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여 승선이 하나의 여행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주말(금,토,일, 공휴일)이면 야경불꽃투어(‘에너벨 리’의 불꽃)가 아름다운 음악과 조화를 이룬 불꽃쇼로 고객들에게 최고의 감동을 전한다.
▲㈜여수해양-여수오션크루즈호(정인현 회장) 취항식 ©月刊시사우리 편집국 |
|
여수오션크루즈호는 여수엑스포항을 출발하여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된 아름다운 ‘오동도’를 지나 ‘거북선대교’를 통과하고, 다양한 음식을 맛보며 여수야경과 공연을 함께 즐길수 있는 ‘낭만포차’, 우리나라를 유럽에 최초로 소개한 네덜란드인 핸드릭 하멜을 기리는 ‘하멜등대’를 경유한다.
여수지역 역사와 문화, 풍경 그리고 이순신 장군과 수군들에 관한 그림등을 벽화에 담은 ‘고소동 천사벽화골목’의 아름다운 풍경을 바라보며, 우리나라 두 번째로 완공된 길이450m, 높이62m의 사장교 돌산대교에서 회황하는 1시간 30분 투어이다.
▲㈜여수해양-여수오션크루즈호(정인현 회장) 선상 포토존 ©月刊시사우리 편집국 |
|
여수오션크루즈호(주)여수해양 정인현 회장은 “여수밤바다의 아름다운 경관을 선상에서 꼭 한번 즐기시길 바란다”며 “머무르는 공간, 그 이상의 가치를 만드는 곳이 되도록 승선하시는 모든 고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와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드리겠다”고 말했다.
▲㈜여수해양-여수오션크루즈호에는 다양한 문화공연으로 승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주고 있다. ©月刊시사우리 편집국 |
|
▲㈜여수해양-여수오션크루즈호에는 다양한 불꽃놀이 공연으로 승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주고 있다. ©月刊시사우리 편집국 |
|
이날 취항식은 여수엑스포항 부두 특설무대에서 진행될 예정이었지만 강풍으로 인한 기상악화로 취항식 축하를 위해 참석한 손님들의 안전을 위해 출항 일정이 취소됐다.
▲㈜여수해양-여수오션크루즈호 운항코스 ©月刊시사우리 편집국 |
|
▲㈜여수해양-여수오션크루즈호 투어코스 요금표 ©月刊시사우리 편집국 |
|
취항식에 참석한 A손님은 "여수오션크루즈호를 탑승해 아름다운 야경으로 가득한 여수 밤바다의 정취를 느끼지 못해 아쉽다"며"하지만 선사측의 탐승객의 안전 우선이 '최고'라는 이미지를 심어주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취항식을 가진 여수오션크루즈호(선박번호:YSR-112821)는 총747톤 승선인원 605명이며, 전장 52.54m, 폭 10.50m, 깊이2.60m이며 엔진은 독일(MTU)-디젤기관 2기를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