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고향사랑기부제 올해도 곳곳에서 동참 ‘훈훈’
완도군↔자매결연 도시, 완도농협↔고흥/두원농협 상호기부 참여
기사입력 2024-03-05 10:21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윤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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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23일에는 완도농협과 고흥농협, 두원농협 임직원이 상호 기부에 동참하여 1천만 원을 군에 기탁했다.
또한 전연수 원광전력(주) 대표가 고향사랑기부금의 최고액인 5백만 원, 박상신 재경약산면향우회 수석부회장 2백만 원 등 올해만 벌써 260명(2월 25일 기준)이 완도 발전을 응원하는 마음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자매·우호 도시 직원들과 많은 분들이 활 전복, 김, 건어물 세트 등 답례품이 다양한 완도군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고 있다”면서 “상호 기부를 통해 자매·우호 도시 간 협력의 가치를 재확인하고, 상생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완도군은 활 전복 등 87개의 답례품과 이벤트 등을 알리는 고향사랑기부제 누리집을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