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기원, 시군농업기술센터와 전남농업 혁신 도모
농업기술센터소장 업무협의회 개최, 현안사업 공유 박홍재 원장 "소득원 사업 발굴 지속적 기술지원 최선"
기사입력 2024-03-01 07:46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윤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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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협의회에서는 올해 전라남도가 추진하는 역점 사업과 부서별 업무를 공유하고 시군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사업과 당면한 영농상황에 대한 소통과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최근 일조량 부족과 호우로 인한 피해 등 이상기상으로 전반적인 농작물 생육이 저조해 농업인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문제 해결 방안을 도출하고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2025년 국고 건의사업을 발굴해 지역에서 필요한 사업이 내년에 반영될 수 있도록 도와 시군이 공동 대응하기로 뜻을 모았다.
박홍재 전남농업기술원장은 “농업인의 새로운 소득원 개발을 위해 시군에서 특색이 있는 사업을 발굴하고, 이상기상에 대응해 현장에서 지속적인 기술지원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