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자원봉사센터, 온기나눔 확산 다짐 간담회 개최
2024년 주요사업 공유, 봉사자 간 네트워킹과 소통의 시간 가져
기사입력 2024-02-27 13:06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윤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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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刊시사우리]고흥군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6일 마리안느·마가렛 나눔연수원에서 자원봉사 단체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군 센터는 2024년 자원봉사센터의 주요 사업과 도 공모사업, 전국 소년(장애학생)체전 등 자원봉사에 대한 다양한 소식과 정보를 공유하고, 봉사단체 간 네트워크와 협력을 강화하는 등 지역 내 자원봉사 활성화와 온기나눔 캠페인 확산을 위한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
강춘자 고흥군 자원봉사센터장은 “한결같은 나눔과 섬김의 열정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를 실천하시는 자원봉사자분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리며, 올해도 이웃들에게 위로와 따뜻한 사랑의 온기를 전하는 활동들이 끊이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군에 등록된 자원봉사자는 47개 단체 4,351명, 포털 가입자는 18,537명으로 고흥군 자원봉사센터에서는 ▲자원봉사 활동지원 ▲자원봉사 마일리지제 운영 ▲우수 자원봉사자증 발급 등 지역 내 온기나눔 확산과 자원봉사 가치 향상을 위해 다양한 시책들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