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건실한 건축행정을 위한 지역건축사와 간담회 개최
건실하고 안전한 건축행정 수준 향상 노력, 건축사 현장 애로사항 청취
기사입력 2024-02-23 12:58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윤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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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刊시사우리]고흥군은 지난 21일 고흥문화회관 송순섭실에서 지역 내 건축사협회 소속 회원들과 담당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고흥군 건축행정 발전과 건실화를 위한 올해 주요사업 추진사항 공유와 제안 및 협조사항에 대해 의견 교환 등이 있었다.
주요 내용으로는 군민 재산권 보호 건축인허가 컨설팅 지원, 건축 불법 행위에 대한 합동 지도 단속, 건축물대장 등재사업 측량·설계 시 기준에 대한 의견, 농어촌 마을 주거환경 개선, 빈집 철거 시 해체계획서 작성, 건축설계 시 친절하고 책임 있는 상담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지역 내 안전한 건축환경 구축에 노력하기로 했다.
또한, 고흥군은 지역 건축사의 평소 건축행정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귀농·귀촌 등 정착을 위한 건축물 신축, 리모델링 등에 대해서도 2030 고흥 인구 10만 달성을 위해 적극적인 관심을 갖기로 했다.
고흥군 관계자는 “군민의 행복하고 안전한 건축행정 구현을 위해서 지역 건축사협회와 협업을 통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군민에게 신뢰받고 수준 높은 건축행정을 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