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여성 사회참여 확대 ‘양성평등 기금사업’ 공모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 등 3개 분야…3월 4일까지 접수
기사입력 2024-02-22 14:45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윤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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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刊시사우리]전라남도는 3월 4일까지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여성의 사회 참여 확대 및 권익 증진을 위한 양성평등기금 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공모 분야는 ▲양성평등 문화 확산 ▲성평등한 사회 참여 확대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 3개 분야로 2개 이상 시군에 효과를 줄 수 있는 사업에 한해 지원한다.
총 사업비는 1억 1천만 원이며, 사업당 최대 지원한도는 1천만 원이다. 지원 대상은 전남에 주사무소를 두고 양성평등 촉진과 여성 인권 보호 및 복지 증진을 위해 활동하는 단체나 비영리 법인, 비영리 민간단체다.
사업의 목적, 사업의 적정성, 사업 수행 능력, 자부담 능력 등을 기준으로 전남도 양성평등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참여를 바라는 법인과 단체는 지원신청서 등 필요한 서류를 준비해 전남도 여성가족정책관실에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남도 대표 누리집(고시·공고)에서 확인하거나, 전화(061-286-5924)로 문의하면 된다.
진미선 전남도 여성정책지원관은 “저출생 시대 여성의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해 일과 가정의 균형있는 생활문화 정착과 행복한 가족관계 실천이 더욱 필요한 시기”라며 “많은 단체에서 다양하고 참신한 사업을 발굴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