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전남대병원 최윤경 간호사, 감염관리 활동 발표 장려상
대한감염관리간호사회 학술대회서 구연 부문 수상
기사입력 2024-02-19 13:13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윤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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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刊시사우리]화순전남대학교병원은 감염관리실 최윤경 간호사가 최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2024년 대한감염관리간호사회 제29회 동계학술대회, 연수교육’에서 구연 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최 간호사는 ‘외과계 중환자실 MRAB 및 MRPA 유행발생 감염관리활동’을 주제로 발표했으며, 뛰어난 연구 결과 내용으로 학문적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최 간호사는 “앞으로도 감염 관련 다양한 연구와 교육 활동 등을 통해 감염병 예방 활동 및 간호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 간호사는 지난 2022년 코로나19 대응 등 지역주민 건강과 안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화순군수 표창을 받았다. 최 간호사는 중증과 준중증 치료 병상을 운영·관리하며 감염환자 노출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는 등 신종감염병 관리시스템 확립에 노력했다는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