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해양 악천후 속 해상 차량 추락, 운전자 1명 ‘구조’ | 해양

본문 바로가기

메인 롤링

사이트 내 전체검색
해양
완도해양 악천후 속 해상 차량 추락, 운전자 1명 ‘구조’
민관 ONE-TEAM 체제 구축을 통한 신속하고 발 빠른 대처 빛나
기사입력 2024-02-19 12:36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윤진성

본문

3667221566_18VY43va_a7178cffc1e2486cc01a

[月刊시사우리]완도해양경찰서는 지난 18일 오후 7시 08분경 전남 완도군 완도읍 망석리 선착장 앞 해상에 승용차가 추락했다는 신고를 접수 받아 구조대 및 연안구조정, 순찰차 등을 급파, 차량에 갇힌 운전자 A씨(40대 남성)를 구조했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에서는 구조세력을 보내는 한편, 평소 주변 지리사정에 밝은 주민들로 구성된 비상연락망 등을 가동하여, 마을주민 B씨(60대 남성)에게 구조 협조를 요청, 이날 19:18경 현장에 도착한 경찰관과 마을 주민은 운전석에 있던 A씨를 함께 구조했다.

 

당시, 풍랑주의보가 발효되어 기상이 나빠 구조함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그간 구축해놓은 협조체제와 혹독한 인명구조 훈련이 빛나는 순간으로 하마터면 아찔한 순간이었다.

 

이영호 완도해경서장은 “최근 생활 밀착형 서비스 추진으로 구축해놓은 민간 협조체제가 신속하고 발 빠른 구조로 이어 질 수 있었다”며 야간 선착장 주변은 어두워 추락 위험이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당시 구조에 나선 완도해양경찰서 완도파출소 하남호 팀장은 “앞으로도 위험에 빠진 국민이 부르면 반드시 구조해내겠다는 신념으로 근무하겠다”며 전했다.

 

한편, 운전자 A씨는 현재 건강상 아무런 지장이 없어 귀가한 상태이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스토리로 보내기
  • 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 블로그로 보내기
  • 인쇄하기
많이 본 뉴스
신문사소개 | 기사제보 | 광고문의 | 불편신고 | 저작권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 무단 수집거부
본사: 07237 서울 영등포구 국회대로 780 620호ㅣ지사:경남 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 산호동5길 18 2층 ㅣ대표전화 : 0505) 871-0018ㅣ 팩스 : 070) 4300-2583 ㅣ제호:e시사우리신문ㅣ 등록번호: 서울 아00974 ㅣ등록일자: 2009년 9월 21일ㅣ발행/편집인:안기한 ㅣ편집국장:김호경ㅣ법률고문:박종호 변호사ㅣ청소년보호책임자:황미현 ㅣ기사배열책임자:안기한ㅣㅣ제호:月刊시사우리ㅣ 등록번호: 창원 라 00036 ㅣ등록일자: 2021년 6월 21일ㅣ발행/편집인:안기한 ㅣ e시사우리신문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므로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 을 금합니다.ㅣ 자매지:LBMA STAR,경남우리신문,타임즈창원 ㅣ 기사제보 : agh0078@naver.com
Copyright ⓒ 2017 月刊시사우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