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대서면·광양시 봉강면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교차기부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 고향사랑기부제 공직자부터 함께해요
기사입력 2024-02-16 12:33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윤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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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刊시사우리]고흥군 대서면은 지난 15일 광양시 봉강면사무소와 고향사랑기부금 직원 간 교차기부를 통해 ‘2024년 고향사랑기부제’의 새로운 출발에 뜻을 함께했다.
이번 기부는 건전한 기부문화를 조성해 지방재정을 확충하고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과를 위해 각 면사무소 직원이 자발적으로 상호기부에 동참했다는 것에 큰 의의를 가진다.
조청미 대서면장은 “2024년 고향사랑기부제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고, 공직자부터 고향사랑기부 활성화에 동참해 고향사랑기부제로 인한 타 시·군과의 교류 활동에 활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고흥군의 향우와 기관사회단체에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2023년 고향사랑기부제 전국 시·군 단위에서 2위를 달성했으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한 모금액으로 문화·예술·보건분야 증진, 사회 취약 주민 지원 및 청소년 육성·보호 등에 나설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