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맞아 보성군 사회복지시설 위문․격려 온정 나눠
설 명절 맞아 보성군 사회복지시설 위문․격려 온정 나눠
기사입력 2024-02-07 17:46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윤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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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의 고유 명절인 설을 앞두고 김철우 군수를 비롯한 관계자 10여 명은 온기 나눔 확산을 위해 관내 보호시설을 찾았다.
보성군은 이날 장애인복지시설인 ‘보성군장애인생활관’, 노인복지시설인‘작은자의집’ 등을 찾아 화장지, 세탁세제 등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또한, 시설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입소자들을 내 가족처럼 따뜻한 사랑으로 보살펴 줄 것을 당부했다.
보성군은 설맞이 위문금 및 위문품을 취약계층 1,252세대에 방문 전달했다. 지난 1월부터 가나이엔지(주)(대표이사 정광래, 정율래) 300만 원, 보성건설기계협동조합(이사장 임승호) 300만 원, 한국수자원공사 전남지역협력단(단장 김지원) 200 만 원, 대한한돈협회보성지부(지부장 박철형)에서 한돈 200박스(400만 원 상당) 등 현금과 현물 기탁이 줄을 이어 앞으로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보성군 관계자는 “2024년 갑진년 새해는 어려운 이웃과 군민 모두가 함께하는 훈훈한 정이 가득한 설 명절이 되길 바란다.”라며“항상 건강하고 복지 최일선에서 고생하는 종사자 여러분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