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남양면↔광양시 광영동, 고향사랑기부 행복동행
양 지자체 공무원 등 교차 기부로 상생발전 도모
기사입력 2024-02-06 14:56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윤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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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刊시사우리]고흥군 남양면(김춘원 면장)은 지난 6일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한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과 2030 고흥 인구 10만 달성을 위해 광양시 광영동과 교차 기부로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다고 전했다.
양 지자체 간에 자율적인 기부 참여로, 침체 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지역 간 교류 협력을 통해 소통의 뜻을 넓혀 지속적인 관계 형성으로 행정적 지원을 약속했다.
김춘원 남양면장은 “지역 간 상생발전을 위해 추진하게 됐으며, 이번 교차 기부를 통해 양 지자체 고향사랑기부제가 활력을 얻길 바란다.”라며, “이러한 기부 문화가 기관·사회단체는 물론 지역 주민들에게도 싹틔워 자발적 기부가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 내에서 기부 가능하며, 기부금은 해당 지역 주민들의 복리증진에 사용되고 기부자는 세액공제와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