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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해경, 설 연휴 해양사고 대비 ‘빈틈없는’ 사전 안전점검에 최선을 다해
서귀포해경, 설 연휴 해양사고 대비 ‘빈틈없는’ 사전 안전점검에 최선을 다해
기사입력 2024-02-04 13:10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윤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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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刊시사우리]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고성림)는 다가오는 설 연휴 기간 도서지역 방문객 증가에 대비해‘설 연휴 해양 안전관리 특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고성림 서장은 설 연휴 다중이용선박 이용객 증가에 대비하여 선제적으로 현장 안전점검에 나섰다.

주요 점검내용은 수상레저기구 활동지·낚시어선 주 조업해역 인근 저수심 구역, 간출암 등 위험요소 확인 주요 항·포구, 다중이용선박 등 점검 유·도선 선착장 인명구조장비함 내 구명장비 비치 상태 등 취약요소을 점검하였다.

또한 파출소를 방문하여 설 연휴 치안수요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적극적인 육·해상 순찰 및 항시 즉응태세를 유지하여 만일의 사고에 대비를 당부하였다.

한편 서귀포해경은 오는 2월 8일부터 12일까지 특별관리기간으로 지정하여 서귀포해경서장을 중심으로 주요 해안 관광명소와 다중이용시설 등 지속적으로 취약지 안전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집중할 예정이다.

고성림 서귀포해경서장은“빈틈없는 사전 안전관리로 국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설 연휴가 될 수 있도록 해양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더불어 만일의 사고에 대비해 즉응 태세 유지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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