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해경서장, 한파 속 “국민의 안전”을 위해 현장점검 나서
기상 불량에 따른 해양사고 예방 위해 항포구 점검에 최선
기사입력 2024-01-25 07:08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윤진성
본문
|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지난 주말부터 풍랑주의보 발효에 따라 높은 파도와 눈보라를 동반한 거센 바람으로 해양 기상 상황이 불량할 것으로 확인된다.
항포구 정박어선 안전상태 확인을 위하여 완도군 조약도 해동․득암항 및 완도군 군외면 원동 항포구 일대 도보 순찰하며, 낚시어선 10여 척 및 정박어선 40여 척 대상 계류 상태 및 홋줄 보강 여부 등 안전점검 실시했다.
또한 여객선 주요 출항지인 당목항 및 화흥포항을 방문하여 여객선 접안장 및 수상레저기구 출항 슬립웨이 주변 낙상 및 해상추락사고의 원인이 되는 파래․이끼 분포 현황 확인 등 안전사고 예방점검을 병행했다.
이 서장은 “항포구 및 터미널 선착장 사전 안전점검을 통해 관내 어민들의 재산 보호와 국민들이 언제든지 안심하고 도서지역을 방문할 수 있도록 안전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