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비만 탈출을 위한 갱년기 교실’ 참여자 모집
오는 29일부터 건강하고 가벼워진 일상을 위해 10주간 운영
기사입력 2024-01-22 13:18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윤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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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刊시사우리]보성군은 오는 29일부터 4월 5일까지 관내 40~64세의 체중 조절을 희망하는 갱년기 여성 20여 명을 모집해 ‘비만 탈출을 위한 갱년기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비만 탈출을 위한 갱년기 교실’은 호르몬 불균형으로 인한 체중 증가를 예방하고 갱년기 증상을 한의약적 프로그램을 통해 완화해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의약적 갱년기의 이해 및 관리, ▲한방치료, ▲영양교육, ▲줌바댄스 등의 신체활동을 포함하며 프로그램 전후로 체지방 및 복부둘레 측정과 갱년기 증상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특히, 한의사와 통합건강증진 전문 인력, 외부 강사의 교육을 통해 갱년기 여성의 증상 완화와 비만 예방을 위한 체중 조절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참여 대상자는 관내 40~64세의 갱년기 유증상자로 선착순 모집하며, 사전평가를 거쳐 체중 조절이 필요한 대상자를 우선 선정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보성군 보건소 건강증진과(061-850-5665) 또는 읍면 보건지소로 전화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보성군 보건소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