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전남중부지부-나주혁신장로교회, 지역사회 위기가정 지원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 진행
- 나주혁신장로교회, 위기가정 지원 위해 612만 원 후원 - 굿네이버스 전남중부지부, 월세·보육 및 의복지원 위해 사용 예정
기사입력 2024-01-20 07:45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윤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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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刊시사우리]굿네이버스 전남중부지부(지부장 김수경)는 나주혁신장로교회(목사 박용주)으로부터 나주 지역 내 위기가정 아동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받았다고 19일(금),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지역사회 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 가정에 대한 이야기를 전해들은 나주혁신장로교회 성도들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나주 지역 내 위기가정 아동을 위한 월세·보육 및 의복지원비로 사용될 계획이다.
굿네이버스 김수경 지부장은 “지역사회 내 소외된 아동을 위해 나눔에 앞장서 준 나주혁신장로교회에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후원금은 아이들이 어려움 없이 생활을 해나가는 데 사용될 수 있도록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박용주 목사는 “지역사회 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들이 많이 있는 줄 몰랐다.”며, “후원금 전달에 그치지 않고 직접실천을 위한 봉사활동에도 참여하겠다.”라고 전했다.
나주혁신장로교회는 나주혁신도시에 위치해 있으며,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하고 있다.
한편, 굿네이버스 전남중부지부는 사회·경제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아동과 가정에 직접적인 사회복지 서비스 제공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내 복지자원 연계 및 경제적인 지원을 통해 아동과 가정 나아가 지역사회가 건강하게 성장, 자립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