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민 고흥군수, 전남 동부지역본부 찾아 고흥발전 모색
팔영산권 난대 산림치유원 조성 등 현안사업 협조체제 구축 요청
기사입력 2024-01-16 14:35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윤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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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刊시사우리]공영민 고흥군수가 지난 15일 전남 동부지역본부를 찾아 정찬균 동부지역본부장 및 국장 등과 만나 지역의 현안 사업 해결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동부지역본부 방문은 ▲우주발사체 산업 클러스터와 국가산단 조성, 드론 인프라 구축 등 미래 첨단산업 육성과 ▲국립 팔영산권 난대 산림치유원 조성 등 대규모 국책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함이다.
공영민 군수는 “고흥은 첨단우주산업과 천혜의 자연을 품은 곳으로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곳이다.”라며, “고흥의 현안 사업들이 빨리 추진돼 고흥이 변화 발전될 수 있도록 기틀을 다지는데 전남 동부지역본부에서 적극 협조해 달라”고 요청했다.
더불어, 고흥군의 “국립 팔영산권 난대 산림치유원 조성은 남부권 산림복지 수요 충족을 위한 최적의 여건을 갖추고 있다.”라며, 대규모 국유림을 활용한 국내 최대 규모의 산림교육·치유 시설이 조성될 수 있도록 동부지역본부의 긴밀한 협조체제 구축을 건의했다.
한편, 공영민 군수는 국비 확보를 위한 2025년 신규 국고 건의사업 발굴 및 중앙부처 방문 등으로 타 지자체보다 한 발 더 앞서 나가는 행보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