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NH농협은행 고흥군지부로부터 후원금품 기탁받아
출산 축복 꾸러미 후원금 5백만 원과 백미 등 2천만 원 상당
기사입력 2024-01-10 12:23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윤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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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刊시사우리]고흥군은 10일 NH농협은행 고흥군지부(지부장 조상길)로부터 백미와 후원금 등 2천여만 원 상당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NH농협은행 고흥군지부는 해마다 어려운 지역주민을 위해 현금 및 농산물꾸러미 등을 꾸준히 기탁 해 왔으며, 이날은 출산가정을 위한 출산 축복 꾸러미 후원금 5백만 원과 다문화가정, 한부모가정 등 어려운 가정을 위해 백미 600포 등 2천만 원 상당의 기부 물품을 전달했다.
공영민 군수는 “기탁자의 뜻에 따라 출산 가정의 축복 꾸러미 후원과 귀한 쌀을 도움이 필요한 지역주민에게 소중히 전달하도록 하겠다.”라며,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연초부터 선뜻 나서서 나눔을 실천해 주신 NH농협은행 고흥군지부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고흥군은 출산가정 축복 꾸러미(고흥사랑상품권 10만 원, 미역, 소고기, 쌀 등) 지원과 관내 16개 읍·면의 다문화가정 및 한부모가족 등 어려운 가정의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기탁받은 물품을 각 가정에 전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