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서초등학교 3학년 학생들 아나바다 시장을 통해 마련한 수익금 광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기탁금 전달해
광양서초등학교 3학년 학생들 아나바다 시장을 통해 마련한 수익금 광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기탁금 전달해
기사입력 2024-01-10 07:48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윤진성
본문
|
[月刊시사우리]광양서초등학교 3학년 학생 일동은 지난 2024년 1월 9일(화) 15:30 광양읍사무소에서 연말연시 이웃사랑실천의 일환으로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이사장 김재경)에 성금 233,100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성금은 광양서초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1월 5일(금)에 진행한 아나바다 시장을 통해 마련한 수익금으로 광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기탁되어 관내 저소득·소외계층의 복지 발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유병칠 광양서초등학교장은 “우리 학생들이 나눔의 의미를 깨닫게 해주고 싶은 마음에 이번 기탁을 결심했다.” 며 “이번을 계기로 학생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이타적인 마음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허형채 광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본 해륙뉴스(대표 유경열) 취재기자와의 인텨뷰에서 “학생들의 자발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마음이 정말 기특하다,” 며 “광양서초등학교 학생들의 기특한 마음씨 덕분에 광양읍이 더욱 행복한 지역이 될 수 있는것 같다.”고 전했다.
사랑나눔복지재단 관계자는 “힘들게 마련한 수익금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탁을 결심해주신 서초등학교 학생분들께 감서의 말씀을 전한다.” 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의 복지 발전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