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2024년 농업 신기술보급 시범사업 모집
벼농사, 원예, 축산 등 35개 사업 57개소, 34여억 원 투입
기사입력 2024-01-05 12:47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윤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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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刊시사우리]고흥군은 농업 신기술보급과 농업인들의 영농문제 해결을 위해 ‘2024년 농업 신기술보급 시범사업’을 지난 4일부터 26일까지 각 읍·면을 통해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2024년 시범사업은 벼농사, 원예, 축산 등 총 6개 분야 35개 사업 57개소에 34여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며, 신청 자격은 고흥군에 주소를 두고 영농을 종사하고 있는 농업인, 농업법인, 농업인단체이다.
신청서 접수 후 현지 심사와 영농의욕과 새 기술 수용 능력 등을 종합평가하고, 농업 산학협동심의회 심의를 거쳐 최종 사업대상자를 확정하게 된다.
고흥군 관계자는 “올해 추진되는 시범사업은 농업경쟁력 향상과 지역특화작목 육성에 중점을 두고 추진할 계획이며, 이번 사업을 통해 신기술 투입과 과학영농 실천으로 고흥 농업의 경쟁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농업인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사업목록 및 내용은 고흥군 대표 누리집(군정소식/고흥소식/공지사항)과 고흥군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알림마당/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