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경찰, 지역사회 협력치안 전개를 위해 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 업무협약 체결
노인범죄 안전제고를 높이기 위해, 노인복지 인력 활용
기사입력 2023-12-28 08:17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윤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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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지역은 초고령 사회(25.2%)로 어르신 대상 범죄나 안전사고가 끊이질 않고 있다. 양 기관은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정보공유를 통해 범죄를 예방하는 한편 노인복지인력(생활지원사)을 활용하여 노인대상 범죄 혐의가 있거나 의심되는 경우 즉시 신고 하는 등 노인 안전망 구축에 힘을 모을 예정이다.
업무 협약에 따라 양기관은 도내 어르신 안전한 치안서비스 제공을 위한 정보 공유, 어르신 대상 범죄 혐의점 발견·의심 시 즉시 신고체계 활성화, 생활지원사 대상 교육·인식 개선 홍보 협조, 기타 각 기관의 주요 어르신 정책 분야에 대한 상호 협조 체계를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박정보 전남경찰청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어르신 범죄로부터 안전한 치안 공동체를 위해 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과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할 것이며, 보다 안전한 전남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