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겨울철 상수도 동파 예방위해 적극 나서
상수도 계량기 및 옥내 배관 보온조치, 수도꼭지 살짝 틀어놓기 등 조치 당부
기사입력 2023-12-18 14:33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윤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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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刊시사우리]고흥군이 겨울철 상수도 동파 예방을 위한 수도시설 보온 등 동파 예방을 위한 주의를 당부했다.
지난 17일부터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면서 본격적인 추위와 한파가 시작돼 수도시설 동파 발생이 우려되고 있다.
수도시설 동파 예방을 위해서는 계량기함과 옥내 노출된 수도관에는 헌 옷 등 보온재로 감싸고 외출 시 및 밤사이에는 수돗물을 한 방울씩 틀어 흐르게 하는 등의 조치가 필요하다.
또한, 계량기가 얼었을 때 화기(토치램프 등)를 계량기, 수도관에 직접 사용 시 급격한 온도 변화로 파손 우려가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한파로 인한 계량기 동파가 발생할 경우 읍·면사무소나 상하수도사업소로 즉시 신고해 주시면 신속히 조치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