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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선박시설 빙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발 벗고 나서
- 노화파출소, 지자체 협업을 통한 빙판ZERO! 안전사고ZERO! 캠페인 추진
기사입력 2023-12-07 09:22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윤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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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刊시사우리]완도해양경찰서장은 대국민 서비스 제공을 위한 “생활밀착형”서비스 제공 일환으로 겨울철 기습적인 한파와 폭설에 대비해 노화파출소와 완도군 노화읍사무소가 협업하여 빙판으로 인한 해상추락 등 연안사고 예방을 위한 대응체계(빙판ZERO! 안전사고ZERO! 프로젝트)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 겨울은 따뜻한 날씨와 갑작스러운 한파가 교차하는 극단적인 날씨가 나타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어 제설작업이 어려운 야간시간(18:00 ~ 06:00)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제설제 확보·비치하였으며,

 

또한 선박 계류장(푼툰 등) 및 갑판 상 빙판으로 인한 낙상·해상추락 위험 대응 차 어민 대상 제설제 무료 배부를 통하여 제설 사각지대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즉각적인 제설장비·인력이 투입되기 어려운 도서지역에 대하여 지자체와 어업인과 함께 참여하는 맞춤형 “생활밀착형”서비스를 신규 발굴, 제공하여 지역경찰활동 및 사회공헌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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