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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소방, 응급환자 병원선정 획기적 개선대책 마련
호남권 중증환자 골든타임 확보 및 이송 방안 등 모색
기사입력 2023-11-25 06:59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윤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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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刊시사우리]전남소방이 24일 코로나19로 중단되었던 구급지도의사 간담회를 4년여 만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전남소방 및 구급지도의사 등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 됐다.

구급지도의사는 응급환자 발생 현장에서 구급대원에 대한 응급의료 지도와 구급대원에 대한 교육·훈련 등을 실시하며 호남 권역 구급 지도의사는 총 49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의료기관과 소방의 깊이 있는 토론을 통해 의료지도 업무협조와 병원선정·이송 관련 등 양기관의 협력관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24년부터 응급환자 중증도 분류와 최적의 이송병원 선정을 위한 ‘병원前 한국형 응급환자 분류 도구(Pre-KTAS)’를 도입하여 소방본부 구급상황관리센터에서 중증환자 병원선정 업무를 전담하게 될 예정이다.

홍영근 본부장은 “119구급상황관리센터와 119구급대, 구급지도의사 및 응급의료기관 간 원활한 업무 관계를 통해 호남권 중증 응급환자의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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