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4-H회, ‘제4회 전라남도4-H대상’수상 쾌거
고흥군, 학교4-H분야와 청년4-H분야 육성 주력에 힘써
기사입력 2023-11-24 17:17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윤진성
본문
|
[月刊시사우리]고흥군은 고흥군4-H회가 지난 23일 보성군에서 한국4-H전라남도본부 주최로 열린 ‘제4회 전라남도 4-H대상’ 시상식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다수의 수상을 했다고 밝혔다.
수상내역은 학교4-H분야에서 동강중4-H회 우수상, 청년4-H회분야에서 주태창 직전회장(고흥군4-H연합회) 대상, 지역4-H본부 활성화 유공 분야에 송영수 회장(한국4-H고흥군본부)이 감사패를 수상했다.
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올해 4-H회 과제 활동 프로그램으로 귀성객들에게 따뜻한 차 나눔 봉사활동을 통한 지역사랑 나눔문화 실천하고 학교와 연계한 텃밭 가꾸기 활동 등 농심 함양 과제 활동을 지원했고, 농업 견문을 넓히기 위한 역량 강화 선진지 현장학습도 지원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미래 농업·농촌을 이끌어갈 경쟁력을 갖춘 청년 농업인 육성을 위한 4-H회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활성화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4-H연합회는 고흥군에 주소를 두고 영농에 종사하는 청년 농업인이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4-H가입을 희망하는 자는 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061-830-6822)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고흥군4-H회는 지(智), 덕(德), 노(努), 체(體)의 4-H이념을 바탕으로 지역사랑 나눔 활동 등을 통해 진취적이고 긍정적인 후계 농업인을 육성하는 청년 농업인 단체로 본부(회장 송영수), 연합회(회장 김영석), 학교4-H회 3개 회 476명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