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 실시
민관이 함께하는 대규모 합동 캠페인으로 효과 극대화
기사입력 2023-11-23 16:28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윤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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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刊시사우리]고흥군은 23일 고흥터미널 주변에서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고흥군, 고흥소방서, 고흥경찰서, 고흥군 새마을회 등 관내 기관과 단체에서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됐으며, 지역사회의 안전문화 조성을 위해 연중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의 주요내용은 일상생활 속 교통안전 수칙과 겨울철 화재 예방법을 홍보했으며, 캠페인을 통해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고 예방법을 주지시켜 지역 내 안전사고를 적극 예방하겠다는 취지이다.
캠페인 효과를 높이기 위해 유동 인구가 많은 출근 시간에 맞춰 현수막, 피켓, 어깨띠 등을 활용해 가두행진을 하며 캠페인 효과를 극대화했다.
또한, 군민들에게 안전 수칙을 담은 전단지와 홍보 물품(휴대용 소화기)을 배부하며 겨울철 화재예방 방법과 실천을 강조했다.
한편, 각 읍·면에서도 자체적으로 홍보 장소와 대상을 설정해 안전문화 캠페인을 추진함으로써 지역 실정에 맞는 대규모 캠페인이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안전에 관심을 가지고 안전문화 확산 운동에 적극 동참할 수 있게 꾸준히 캠페인을 전개해 고흥군의 안전을 더욱 견고히 다져나가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