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전남대병원 ‘필수보건의료 원외 대표협의체 회의’ 개최
화순전남대병원 ‘필수보건의료 원외 대표협의체 회의’ 개최
기사입력 2023-11-23 11:14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윤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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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刊시사우리]전남권역 책임의료기관인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이 최근 ‘2023년 화순전남대학교병원 제2차 원외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필수보건의료 원외대표협의체는 정용연 병원장과 김인영 진료처장, 전라남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장, 화순군보건소장, 전남지역책임의료기관 병원장 등 총 10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화순전남대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실 박원주 실장이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의 개요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 수행 현황 ▲화순전남대병원 사업 추진 현황 등에 대해 발표했다. 또한 2024년 사업 방향을 각 기관 간 자원 현황 공유 및 협력방안 등도 모색했다.
정용연 병원장은 “우리 지역의 공공보건의료 체계는 난제가 많지만,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머리를 맞대고 해결해나가야 한다”며 “이것이 결국 지역민들의 안전망을 창출하는 일이다. 이 자리가 서로에게 유익한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