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무안 YD 페스티벌’ 기간 다채로운 무안 군고구마 디저트 선보여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군고구마 디저트 상품화 컨설팅을 통해 관내 카페(7개소)에서 최종 완성한 군고구마 디저트 홍보·판매
기사입력 2023-11-19 07:46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윤진성
본문
|
[月刊시사우리]전남 무안군과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은 남악중앙공원 일원에서 펼쳐지는 ‘제3회 무안 YD 페스티벌’ 기간 판매존에서 무안 군고구마 디저트 판매부스를 운영한다.
이번에 참여하는 대상 업체는 작년 11월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일환으로 추진했던 ‘무안 군고구마 디저트 공모전’에 참여한 30개소 중 최종 선정된 관내 디저트 카페 7곳이다. 여기에 치유산업연구회(액션그룹)의 관련 치유프로그램까지 연계하여 더욱 풍성하게 구성됐다.
디저트 카페(읍면, 판매제품) 현황은 멀씨496(무안읍, 크럼블 군고구마 휘낭시에 등 5종), 아몬드테이블(남악, 군고구마 바스크 치즈케이크 등 2종), 요거프레소(남악, 무안츄 등 6종), 단물가게(남악, 맛나구마 등 2종), 베이커스모먼트(남악, 군고구마 퀸아망 등 5종), 에피티(남악, 3단 군고구마 갸또 등 2종), 카페뷸라(운남, 황토밭 군고구마케이크 등 7종)이고, 해당 제품들은 올해 2월부터 군에서 진행해온 상품화 컨설팅을 통해 실제 판매할 수 있는 군고구마 디저트로 완성됐고, 이번 축제를 통해 첫선을 보이기에 의미가 크다.
한편, 군은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하나로 군고구마 반죽(페이스트)를 하루 1.5톤씩 생산할 수 있는 전략품목융복합산업센터를 올해 12월까지 준공할 예정으로 상호 협약을 통해 페이스트의 지속적인 수요처로써 디저트 카페 7개소와 상호교류 및 협력사업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