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청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네트워크 행사 개최
「고흥-강진」통하는 사이! 청년 공동체 다양한 활동 공유
기사입력 2023-11-17 13:44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윤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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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刊시사우리]고흥군은 지난 15일 고흥군 일원에서 ‘2023년 전남형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시·군 네트워크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에서 활동하는 청년단체를 발굴·육성해 청년들의 지역정착을 돕고 지역에는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올해 고흥군에서는 열정과 창의력을 기반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이영훈밴드, 골드마운틴, 아이엠그라운드, 고흥 L.S.C, 동행’ 총 5개팀에 팀별 과업 수행비 6백만 원과 지역 네트워크 및 홍보를 지원하고 있다.
이에, 지난 10월 20일 고흥군에서는 청년공동체, 청년정책협의체 등 청년 20여 명과 강진군을 방문해 병영시장 불금불파 행사와 청년농부키움 마켓의 지역특화농산물 활용 개발 음식을 체험하는 등 강진군 청년들과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뒤이어 지난 11월 5일 강진군 청년공동체(강빛회, 다함성, 청그요, 후일담, 영화한잔), 청년센터 등 20여 명이 고흥군 재활승마체험장과 나로우주센터를 방문해 청년활동을 공유하고 고흥군을 알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이번에 실시된 네트워크 행사는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년공동체가 그동안의 활동 경험 공유를 통해 한층 더 성장하고, 공동체간 교류·협력할 수 있는 지역 네트워크의 초석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