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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대구 칠성전통시장 방문... "대구에 오면 힘이 난다"
윤 대통령 "오늘 칠성 전통시장에 와서 여러분을 뵈니 아주 힘이나고, 더 열심히 일해야 하겠다는 각오가 생긴다"
기사입력 2023-11-09 21:36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안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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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刊시사우리]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7일 대구 칠성전통시장을 방문했다. 이날 만 여명의 대구 시민들이 칠성전통시장을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을 열렬히 환영하면서 윤 대통령의 대구 방문 인기를 실감케했다.

 

칠성전통시장 상인회 역시 윤 대통령 대구 방문을 환영한다는 현수막을 내걸고 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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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대구 칠성전통시장 사거리에서 만난 시민들과 인사를 하고 있다.     ©月刊시사우리 편집국

이번 윤 대통령의 칠성전통시장 방문은 민생 챙시기 행보와 내년에 치러질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를 앞두고 지지층 결집과 민생챙기기 일환으로 풀이된다.

 

윤석열을사랑하는모임(이하 윤사모) 대구시협의회(회장 안영세)의 많은 회원들도 '윤석열 대통령 성공 국민행복' '대구가 바뀌야 나라가 산다'는 현수막을 들고 환영했다.

 

이날 윤사모 중앙회 최성덕 회장과 송승옥 동구협의회장도 뒤늦게 합류했다.

 

이날 대구엑스코에서 개최한 바르게살기운동 전국회원대회에 참석했다가 윤석열 대통령이 인사를 마친 후 곧바로 칠성전통시장을 방문한다는 소식을 듣고 곧바로 환영 대회에 합류했다.

 

윤사모 최성덕 회장은 바르게살기운동 대구시협의회 상임자문위원, 송승옥 회장은 이사로 있다. 

 

윤 대통령이 지난 4월 대구 서문전통시장을 방문 후 7개월만이다. 칠성전통시장은 서문전통시장과 대구에서 쌍벽을 이루는 전통시장으로 전국 유명세를 타고있다.

 

윤 대통령은 대구와 인연이 깊은 곳으로 초임 검사시절 대구지검을 시작해서 그런지 대구에 대한 애정은 남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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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칠성전통시장 방문을 환영하는 현수막     ©月刊시사우리 편집국

이런 연고로 윤 대통령은 지난 대선때부터 지금의 윤 대통령이 된 이후에도 "대구에 오면 힘이 난다"고 하면서 대구에 대한 무한 애정을 표시하고 있다.

 

이것은 여우가 죽을때도 자신이 태어난 쪽으로 머리를 둔다고 하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볼 수 있다.누구나 고향에 가면 신이 나듯이 윤 대통령도 옛 추억을 간직한 대구에 대한 향수를 지우지 않고 영원히 간직하고 있어 인간적인 면모를 엿볼 수 있는 대목이라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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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사모 대구시협의회(회장 안영세)의 많은 회원들도 '윤석열 대통령 성공 국민행복' '대구가 바뀌야 나라가 산다'는 현수막을 들고 환영하고 있다.     ©月刊시사우리 편집국

이날 윤 대통령은 오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바르게살기운동 전국회원대회에 참석한 후 칠성전통시장을 방문해 상인들과 환영 나온 시민들과 일일이 악수하면서 인근에 있는 소곰탕 식당을 찾아 점심 식사를 하면서 경기침체로 의기소침한 상인 대표들에게 응원하고 격려했다.이후 박근혜 전 대통령의 사저를 방문해 환담한 후 귀경했다.

 

윤 대통령은 "오늘 칠성 전통시장에 와서 여러분을 뵈니 아주 힘이나고, 더 열심히 이해야 하겠다는 각오가 생긴다"고 말하면서"이제 겨울이 다가오는데 여러분들 모두 건강을 잘 챙기시라, 정부가 다하겠다"고 말해 환영 나 온 시민들과 상인들로부터 큰 박수 갈채를 받았다.

 

상인회 관계자는"윤 대통령이 칠성 전통시장을 방문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과 일일이 악수하고 격려해서 오랜만에 생기가 돈다"며"정부의 전통시장 활성화에 더욱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일부 환영객들 중에는 윤 대통령이 칠성전통시장 네거리에서 인사 후 어퍼컷 세리머니를 기대했는데 하지 않아 아쉬워하기도 했다.

 

이렇게 전매 특허와 같은 윤 대통령의 어퍼컷은 시민들의 많은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이는 전 정부의 살정에 대한 반감의 표시와 다름없다고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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