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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국민을 위한 동행” 하반기 정책자문위원회 열다
각 분야 대표전문가 정책자문위, 민·관 협력 프로세스 구축하다
기사입력 2023-11-09 17:26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윤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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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刊시사우리]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기정)는 오늘 9일 영상회의실에서 해양경찰의 주요 정책을 알리고 민·관 소통, 협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23년 하반기 정책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완도해경 정책자문위는 해양을 포함한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 소통과 협력을 기반으로 국민 중심 해양 정책을 펼치는데 다양한 자문을 받고 있다.

 

이번 회의는 정관영 정책자문위원회 위원장을 포함한 11명의 위원이 참석하였으며, 감사장 수여식을 시작으로 ‘23년 주요 업무 추진실적과 상반기 정책제언 추진 경과 발표, 정책토론회 및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70주년 해양경찰의 날 기념” 양희문 부위원장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해양 경비‧안전 분야 등 완도해경 추진 정책을 알리고 정책 발굴·개선 방향, 규제혁신 등에 대해 함께 논의하였다.

 

정관영 위원장은 “국민을 위해 불철주야 고생하는 해양경찰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리며, 더불어 우리 정책자문위도 국민을 위한 정책 추진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해상치안을 위해 정책자문위의 전문성 있는 의견과 소통을 통해 국민이 안전한 바다를 만들고 어떠한 상황에서도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해양경찰로 거듭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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