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대통령 참석한 바르게살기운동 전국회원대회 성료
尹 대통령 "부정과 부패를 추방하고 법 질서를 확고히 지켜 정직하고 건강한 사회,어려운 이웃에게 손 내미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자"
기사입력 2023-11-08 14:57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안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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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장의 열기가 대단했다. 한꺼번에 몰리면서 입장하는데 혼선을 빚고 자칫 잘못하면 큰 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 시간대별로 입장할 수 있도록 주관한 바르게살기운동 중앙협의회의 행사준비가 돋보였다는 평이다.
이번 행사는 행사준비를 차질없이 진행하여 많은 박수 갈채를 받았다.
이날 바르게살기운동 전국대회에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은"바르게살기운동은 '삶의 질을 높이는 국민의식 운동이자 가장 이웃.나라.나라사랑의 정신을 실천하는 도덕성 회복운동'"이라고 강조하면서"부정과 부패를 추방하고 법 질서를 확고히 지켜 정직하고 건강한 사회,어려운 이웃에게 손 내미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자"고 제안했다.
이에 실내를 가득매운 8천여명의 회원들은 윤 대통령의 심금을 울리는 명연설에 행사장이 떠날갈 정도의 환호와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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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행사를 주관한 바르게살기운동 대구시협의회 홍성근 회장은 환영사에서 "자유와 활력이 넘치고 살기 좋은 대구를 방문해 주신 임준택 중앙회장님을 비롯한 전국각지에서 참석하신 회원 여러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인사 하면서"오늘 이 자리는 바르게살기운동의 오랜 역사와 전통을 높이고, 화합과 상생을 통한 국민대통합의 결의를 다지는 자리"라고 강조했다.
또한 "여러분들은 지역사회 곳곳에서 모든 국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나라,항상 밝고 건강한 사회건설을 위해 헌신적인 봉사활동으로 희망의 새시대를 열어가는 선구자 역할을 해 왔다"며"오늘 바르게살기운동 전국회원대회를 통해 국민운동단체로써 책임과 의무를 다하고 항상 새희망을 가지는 출발점이 되자"고 말했다.
이어 임준택 중앙협의회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오늘 대한민국 이곳 대구에서 가짜뉴스 추방.법질서 확립을 결의하는 2023 전국회원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바르게살기운동은 설립이후 지난 34년 동안 국민이 행복한 나라를 위해 화재, 수해,태풍피해 등 재난의 현장에 가장 먼저 달려가 봉사하고 가짜뉴스 추방과 법질서 확립 운동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해 왔고 대한민국의 발전과 함께 온 만큼 앞으로도 더욱 바르게살기운동의 진실,질서, 화합의 이념으로 묵묵히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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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많은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으며,국민훈장은 30년간 바르게살기운동을 해온 홍성근 대구시협의회장이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상하는 등 총 6명이 수상했다.
윤 대통령 표창은 대구시 달서구 최태순 여성회장, 수성구 박관수 회장 등 총 22명이 수상했고 국무총리 표창 27명,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은 총 240명이 수상했다.
이 대회에 바르게살기운동 대구시협의회 상임자문위원인 윤사모중앙회 최성덕 회장과 이사로 있는 윤사모 대구시동구협의회 송승옥 회장,한동기 바르게살기운동 대구시협의회 자문위원(대구동구의회 의원)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대회는 바르게살기운동 100만 회원 일동이 진실,질서,화합의 3대 이념을 바탕으로 국민통합의 새로운 대한민국을 실현하고,가짜뉴스추방, 법 질서 확립 결의문을 채택하고 마무리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