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보성아트홀’2024년 상반기 전시 참여작가 모집
지역 미술작가 창작활동을 돕고 관광객들에게 볼거리 제공
기사입력 2023-11-08 13:17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윤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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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刊시사우리]보성군은 오는 24일까지 지역작가 지원 프로그램인 2024년 상반기 ‘보성아트홀’ 기획 전시 참여 작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공고일을 기준으로 작품활동을 하는 지역 작가나 출향 작가 또는 보성미술협회장의 추천을 받은 작가라면 지원할 수 있다. 지원 선정 작가는 총 12명(단체)으로 전시는 내년 오는 1월부터 6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 방법은 보성군 문화관광과로 신청서, 사업계획서 등을 11월 24일까지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 서식은 군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정된 작가에게는 전시 공간과 작품의 이송, 전시 홍보 등 전시 준비에 들어가는 소정의 운영 수당이 지원된다.
보성군 관계자는 “2024년 상반기 보성아트홀 참여 작가 모집에 다양한 양식의 작가들이 많이 참여해서 우리 군을 방문하는 관광객뿐 아니라 많은 군민이 문화생활을 누릴 기회를 제공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성아트홀’은 지난 2021년 지역의 유망 예술가에게 전시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문화공간으로 2021년 13회, 2022년 24회 전시회를 개최했다. 올해도 조각, 시화 작품, 전통 채색화, 설치미술 등 다양한 양식의 미술작품을 전시해 지역 미술작가의 창작활동을 돕고 관광객에게 볼거리와 문화생활의 기회를 제공했다.
율포해수녹차센터 1층에 있는 보성아트홀은 연중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