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가족과 함께하는 소중한 일상을 나눠요
제5회 출산친화 가족사진 당선작 12점 작품 선정
기사입력 2023-11-03 12:23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윤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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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刊시사우리]고흥군은 가족의 소중함과 아이가 주는 행복을 통해 저출산에 대한 인식개선과 출산 친화적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제5회 출산 친화 가족사진 공모전을 개최해 최종 12점의 당선작을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가족과 함께하는 소중한 일상’이라는 주제로 지난 9월 4일부터 10월 6일까지 신청받아 총 83점이 접수됐으며, 전문가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1), 우수상(4), 장려상(7) 등 총 12점의 작품이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자녀가 태어나 걸음마를 떼고 맞이한 첫 여름의 행복한 일상을 표현한‘뜨겁고도 행복했던 우리들의 여름’이 최우수상으로 선정됐고, 3대의 행복한 가족여행의 모습을 담은 ‘가족과 함께하는 추억여행’ 등 11점이 우수상과 장려상을 받게 됐다.
당선작은 지난 2일부터 한 달여간 군청 1층 로비에 전시되며, 12월 초 군청 우주홀에서 시상식을 갖고 상금과 상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공영민 군수는 “이번 공모전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신 군민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공모전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길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사진 속 행복한 가족의 모습처럼 군민 모두가 행복하고 아이들의 미소가 끊이지 않는 고흥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