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스마트팜 청년 농업인, 온라인 마케팅 교육으로 견문 넓혀
농업 온라인 마케팅 교육을 통한 청년 농업인 판로 확보
기사입력 2023-11-01 13:46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윤진성
본문
|
[月刊시사우리]고흥군은 지난 31일 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센터 경영형 실습과정 중인 교육생 43명을 대상으로 변화하는 시대 흐름에 발맞춰 농업 트렌드를 파악하고 판로 확보를 위해 농업 온라인 마케팅 강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의는 고흥군 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센터 주관으로 전문강사를 초빙해 추진됐으며, 스마트팜 청년 농업인의 판로 확보에 관한 어려움 해소, 증가하는 온라인 농업 시장의 흐름에 적응하기 위해 실시했다.
㈜믿는구석의 안성열 대표는 강원도를 비롯한 여러 지자체에서 농산물 온라인 마케팅 강의를 한 경력이 있는 전문 강사이다.
이번 강의에서는 스마트팜 청년 농업인의 눈높이에 맞춰 농산물 마케팅 기초, 스마트 스토어, 블로그 마케팅 등 최근 농업 분야에서 다양하게 확대되고 있는 온라인 시장을 중심으로 강의했으며, 교육생들의 수료 후 농업계획 및 판로 확보에 관한 부분까지 신경 쓰며 소통했다.
스마트팜 전남3기 교육생 대표는 “교육 수료 후 판로 확보에 관해 고민이 많았는데 강의를 듣고 나니 고민도 해소되고 온라인 마케팅에 관해 공부도 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됐다.”라며 만족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온라인 마케팅 강의를 통해 스마트팜 교육생들이 판로 확보와 농업 온라인 시장의 흐름을 공부하고 견문을 넓힐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라며, “이외에도 교육생들을 위해 여러 방면에서 신경 쓰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