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문덕면희망드림협의체 경로당 김치 나눔
입맛 톡톡! 김치 전달
기사입력 2023-10-27 11:25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윤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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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시사우리신문]보성군은 지난 26일 문덕면희망드림협의체(공동위원장 이미애, 조중렬)가 문덕면 경로당을 대상으로 ‘입맛 톡톡! 김치 전달’ 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내동마을 주민 이선미씨가 직접 재배한 배추 120포기와 고춧가루를 기부받아 희망드림협의체 위원 18명이 직접 김치를 만들고 관내 경로당 13개소에 전달했다.
문덕면희망드림협의체 조중렬 민간위원장은 “문덕면 곳곳에 도움이 필요하신 분께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미애 문덕면장은 “지역 내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실 수 있도록 따뜻한 마음과 손길을 보내주신 희망드림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없는 문덕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문덕면희망드림협의체는 지난 9월 추석 꾸러미 나눔에 이어 10월 김치 나눔을 시행했다. 오는 12월에는 관내 취약계층 노인을 대상으로 내복을 후원할 예정으로 매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에게 끊임없이 온정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