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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시사우리신문]사단법인 한국유엔봉사단이 지난 4일 리베라호텔청담에서 '사단법인 한국유엔봉사단 제6대 총재 취임식 및 부총장 위촉식이 성황리 개최됐다고 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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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유엔봉사단은 1970년 12월 제25차 유엔총회 결의(제2659호)에 의거하여 1971년 4월 국무회의에 상정, 9월 외무부 제78호에 의거하여 설립된 후 47년간 국내외의 다양한 봉사활동, 개발도상국의 문맹 퇴치운동 등 사회공익사업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는 대한민국 최고의 사회봉사단체로써, 이수성 전 국무총리가 명예총재로 있다.
사단법인 한국유엔봉사단 제6대 총재 취임식은 지난 4일 17시부터 리베라호텔청담 3층 「베르사이유홀」에서 성대하게 열렸고, 제5대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을 역임한 정형근 전 국회의원이 한국유엔봉사단의 제6대 총재로 취임했다.
이번 취임식을 축하하기 위하여 전 국무총리인 이수성 한국유엔봉사단 명예총재를 비롯하여, 대한민국헌정회 정대철 회장, 이인제 전 의원, 최경희 전 의원,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등 사회 각계각층의 리더 500여 명이 참석하며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
정형근 신임 총재는 "한국은 유엔의 이상과 가치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성공한 나라이며 유엔이 추구하는 평화, 개발, 인권을 실천하고, 아름다운 사랑의 봉사와 따뜻한 나눔의 실천으로 복지가 살아있는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또한, 김대은 신임 부총재는 "도움이 절실하게 필요한 우리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기부를 통한 나눔과 베품을 실천해 그들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봉사단으로 성장해 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사단법인 한국유엔봉사단은 '노블레스 오블리주'라는 이념 아래 아름다운 아름다운 삶의 가치를 창조하기 위해 국내복지, 사회지도자 교육, 재난지원, 긴급구호 사업을 활발하게 펼쳐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