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배우 오노에 키쿠노스케,19세 연하 여성과 불륜설…"호텔서 하룻밤 보내"
기사입력 2023-07-29 21:36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안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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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刊시사우리] 일본 매체 주간 문춘은 지난 26일 오노에 키쿠노스케가 19세 연하의 여성과 고급 호텔에서 하룻밤을 보냈다고 보도했다.하지만 오노에 키쿠노스케가 불륜 의혹에 부인했다.
보도에 따르면 오노에 키쿠노스케는 7월 20일 공연 종료 후 한 철판구이점에서 식사를 한 후 라운지, 클럽을 방문했다. 이후 21일 오전 1시, 숙박하고 있던 고급 호텔 룸으로 들어왔다. 검은색 원피스를 입은 A씨는 오전 2시께 키쿠노스케의 방으로 들어갔다. 방을 빠져나간 것은 21일 오전 8시 반경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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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노에 키쿠노스케는 23일 주간 문춘의 질문에 A씨와 교제를 부정하며 "전혀 기억에 없다"고 말했다. 키쿠노스케의 업무를 담당하는 소속사 측은 "A씨는 상담 등을 지인일 뿐 교제하는 것은 아니라고 한다. (호텔에서) 방에 묵은 것은 사실이다. (키쿠노스케가 '기억에 없다'고 말한 것은) 시간 등 세세한 것은 잊어버렸다는 의미라고 알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오노에 키쿠노스케는 가부키 명문가 출신으로 아버지는 인간 국보 7대 오가미 키쿠고로, 어머니는 후지 준코, 누나는 테라시마 시노부이다.
오노에 키쿠노스케는 2013년 인간 국보 2대 나카무라 키치에몬의 딸 나미노 요코와 결혼해 슬하에 세 아이를 두고 있다. 키쿠노스케는 한 방송을 통해 "가족끼리 보낼 수 있는 시간을 소중히 하고 있다"고 말하며 애처가 이미지를 갖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