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중부경찰서, 유관기관 합동 이륜차 법규위반 단속 및 안전운전 촉구 캠페인 개최
기사입력 2023-06-20 14:33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안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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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刊시사우리]창원중부경찰서(서장 박중희)는 지난 19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창원 남양·가음정동 일원에서 경찰 4명,성산구청 4명, 한국교통안전공단 2명 총 10명이 참가한 가운데 유관기관 합동, 이륜차 법규위반 단속 및 안전운전 촉구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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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단속 및 캠페인은 최근 이륜자동차 법규위반 및 굉음 발생 등으로 시민들의 안전위협과 수면 방해 등이 빈발함에 따라 유관기관 합동단속과 더불어 안전운전 촉구 캠페인을 하여 시민의 평온한 생활환경 조성에 기여 하고자 개최했다.
이날 합동단속에서는 안전모 미착용 운전자 5명을 적발하여 범칙금 등을 부과하였으며 안전운전에저해될 수 있는 부착물(깃발 등)을 부착 운전자 2명에 대해서는 부착물을 제거하도록 하였고, 굉음 유발 이륜차 운전자 4명을 적발하였으나 소음단속 수치에는 미치지 못해 훈방 조치 및 소음 유발을 자제하도록 행정지도를 했다.
이어‘이륜차 교통안전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제목으로 실시된 캠페인에서는 인도에서의 운전과 음주운전 그리고 불법유턴 하는운전은 자칫 사망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절대로 하지 말고 안전운전을 하도록 촉구했다.
박중희 경찰서장은"이륜차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이륜차 법규위반 행위와 굉음유발 행위를 단속하고 이와 병행하여 안전운전 촉구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이륜차 교통법 질서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