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동구 연맹회장배 겸 불우이웃돕기 성금 모금대회 성료...전국 최대 규모 대구 동구 프리테니스구장 준공식 가져~
송대호 회장 "'스프츠로 하나되는 동구'라는 슬로건을 걸고 동구민들이 건강증진과 각종 스포츠로 친목도모를 하고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다짐
기사입력 2023-06-14 11:24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안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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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픈식 행사에는 대구시 동구체육회 송대호 회장 등 많은 인사들과 윤사모 중앙회 최성덕 회장과 류재발 윤사모 대구협의회 자문위원 등도 대거 참석해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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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준공식을 가진 프리테니스구장은 8개의 코트 규모로 전국대회도 치를수 있는 규모다. 지난 4월부터 공사를 시작해 2달여간의 공사기간이 소요됐으며,연면적은 약 350평에 달하고 건설비만도 약 3억2천만이나 투입됐다.
이 구장은 교각밑에 자리하고 있어 전천우 구장으로 많은 비가 내리거나 눈이 내려도 경기에 지장이 없고 한여름에는 햇볕을 피할 수 있고 겨울에는 울타리가 추위를 막을 수 있어 프리테니스 동호인들로부터 많이 사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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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적지의 장소에 프리테니스 구장 건설을 구상한 사람은 대구동구 프리테니스연맹 남홍우 회장으로 프리테니스의 저변확대를 위해 많은 사비를 들이는 등 발벗고 나 선 인물이다.
이날 프리테니스구장을 준공하게 도운 류재발 전 동구의회의원은 남 회장의 건의을 받아 24시간 걸어다니면서 민원을 해결하고 남다른 봉사를 실천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류 전의원은 장소 사용 허락과 공사를 위한 예산확보를 위해 대구시 등 관계 기관 등에 건의하여 결실을 맺게됐으며,미흡한 부분은 한동기 동구의회 의원이 잘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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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준공식 오픈 기념으로 제7회 대구시 동구연맹 회장배 겸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모금을 위해 동구 프리테니스 동호인 5개 팀 약 150여명이 참석해 리그전과 프리테니스 예천군과 동구연맹간 친선교류전도 펼쳤다.
송대호 회장은 "'스프츠로 하나되는 동구'라는 슬로건을 걸고 동구민들이 건강증진과 각종 스포츠로 친목도모를 하고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오는 10월경 이 구장에서 전국대회 개최를 준비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