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 Day’ 운영
세금고민 하지 말고 마을세무사와 무료로 상담하세요~~
기사입력 2023-04-07 20:20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김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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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시사우리]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오는 13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상남시장 내 회의실에서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 Day’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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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이규진 마을세무사와 김윤성 창원시 납세자보호관이 세금 고민 해결사로 나서 국세와 지방세에 대해 시민들의 고민을 무료로 상담할 예정이다.
‘마을세무사’제도란 복잡한 세무행정에 대한 전문지식이 부족하거나 과세불복 관련 비용부담이 어려운 시민들에게 무료(재능기부)로 세무 상담과 권리구제 지원 서비스를 해주는 제도이다.창원시에는 17명의 4기 마을세무사가지정되어 있다.
당일 현장에서 세금상담을 받지 못하더라도 시 홈페이지 및 시청 세정과, 각 구청 세무과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마을세무사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 언제든지 전화상담이 가능하다.
조영완 세정과장은 “많은 시민들이 마을세무사 제도를 통해 세금에 관한 고민 해결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세무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