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남용 경남도의원,창원지검장 표창 수상
범죄피해자 보호 및 지원에 대한 지속적 관심 제고
기사입력 2023-01-05 18:53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노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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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刊시사우리]경남도의회 박남용(국민의힘, 창원7 가음정 성주동) 의원이 투철한 사명감과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범죄피해자 보호 및 지원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어 지난 4일 창원지방검찰청 검사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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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용 의원은 2011년 9월 (사)마산·함안·의령 범죄피해자지원센터가 설립될 때부터 줄곧 어려운 환경 속에서 묵묵히 범죄 피해자를 찾아서 보호·지원하는데 앞장서는 모범적인 활동을 전개해 왔다.
박 의원은 “무엇보다 범죄피해자 발생의 사전예방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부득이하게 발생한 범죄피해자에 대한 보호 및 지원을 위해서는 우리 사회가 함께 고민해야 한다는 평소의 신념대로 범죄피해자지원센터가 그 역할을 충실히 이뤄내는데 각별히 기여했다.
특히, 학교폭력으로 인한 피해학생을 구제하기 위해서 의료, 상담, 장학, 통학서비스 제공을 위한 경남도교육청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구하여 전국 최초로 학교폭력 피해자 보호를 위한 예산이 지원되는 계기를 마련했다.
박남용 의원은 “(사)마산·함안·의령 범죄피해자지원센터에서 우리 이웃의 일을 헌신적으로 활동하는 위원들의 노고에 감동을 느끼며 함께 봉사활동을 하는 동안 주위에 많은 사람들이 힘들어 하는 것을 알게 됐다”며 “앞으로도 예측 불가능한 범죄 피해자들의 심리적 안정과 건강회복, 권익신장과 복리증진은 물론, 안전한 경남을 만드는데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