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오늘 강화 지역서 포착된 건 북한 무인기 아닌 새떼"
기사입력 2022-12-28 18:40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김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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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군은 이날 오후 1시쯤 미상 항적을 포착하고 오후 4시쯤까지 추적하면서 타격 자산들을 투입해 사안을 확인했다. 확인 결과 북한 무인기가 아닌 새떼를 오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강화군은 이날 오후 3시쯤 석모도 지역에서 무인기가 관측됐다며 주민들에게 안전에 유의하라는 내용의 재난 문자를 발송했다.
군은 이날은 경고 방송이나 경고 사격 등은 시행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또 이날 오후 2시55분쯤 원주와 횡성에서도 무인기가 관측됐다고 알려졌으나 군당국의 이부분에 대한 확인은 아직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