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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刊시사우리]윤석열을 사랑하는 모임 중앙회(회장 최성덕/이하 윤사모)는 윤석열 대통령의 전국 최고의 펜덤 조직으로 유명한 단체다.윤사모는 윤 대통령이 검찰총장직을 수행힐때부터 윤 대통령을 사모한 단체다.
윤 대통령은 위기에 처한 나라를 구할 큰 인물이라고 확신하고 '큰바위 얼굴'과 같은 우상으로 여긴 것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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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역사상 검찰총장으로는 최초로 징계를 당했을때 탄원서를 내면서 구명운동을 전개했고 연일 추미애와 좌파로부터 집중 포화를 받을때 화환을 대검찰청에 끊임없이 보내는 등 응원을 한것으로 유명하다.
또한 2021년 3월 3일 마지막 검찰총장으로 대구검찰청을 방문했을때도 윤사모는 대대적인 환영행사도 하면서 검찰총직을 버리고 대통령 출마를 촉구했다.
검찰청 입구 양쪽 도로에서 '검찰총장직을 당장 내던지고 구국에 앞장 서라' '이게 나라냐'는 현수막을 앞세우고 구국의 결단을 촉구하고 검찰청 현관 입구에서도 '윤석열, 윤석열을 연호하는 함성'이 검찰청을 떠나가게도 했다.
아마도 검찰청 생기고는 검찰청 현관에서 시위성 환영을 한 일은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
이와같이 윤석열 대통령을 불러내고 대통령을 만든 조직이 윤사모란 사실에 이의를 제기하는 사람은 없다.
하지만 이렇게 열정적으로 응원한 임원들도 자신들이 바라는 바가 충족되지 않는다고 조직에 회의를 가지거나 마음이 떠난 임원들이 있어 윤사모는 조직 재정비의 필요성에 따라 윤사모 '제2 창립선언'을 하면서 조직 개편 작업에 들어갔다.
윤사모는 이태원 참사에 따라 조용하게 지난 11월 1일 대구팔동산 자락에 있는 별궁전 세미나실에서 윤사모를 짊어지고 나갈 새로운 임원진을 1차로 선임했다.
윤사모 조직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사무총장에는 윤사모 서울시협의회 사무처장을 엮임한 박창배씨, 경남협의회 회장에는 강종길 전 경남협의회 사무처장, 울산시협의회 회장에는 김병우 전 울산시협의회 사무처장, 광주시협의회 회장에는 김도기 전 민주평통자문위원을 선임했다.
최성덕 회장은 '기득권을 지키려는 사람들은 윤사모에는 철을 깍아 먹는 녹과 같은 존재들이므로 유능한 인재 영입을 통해 산성화되어가는 윤사모를 체질개선을 통한 조직력 강화로 윤 대통령를 끝까지 지키는 호위무사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지금 우리 윤사모는 양보다는 질적인 면이 더 필요하다"며"윤사모란 이름을 팔아먹는 사람은 그 누구도 조직에 암적인 존재가 되기 때문에 이런 사람들은 척결하겠다"고 강조하면서"백제를 위해 처자식까지 죽이고 5천 결사대로 맞선 계백장군과 같이 윤대통령을 지키고 성공한 대통령으로 만들어 내겠다는 결연한 의지를 가진 정예화된 윤사모 회원들이 더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최 회장은 "새로운 수혈을 통해 초심의 윤사모 창립의 정신으로 더욱 매진하겠다"고 피력했다.
위기에 처한 나라를 구할 인물은 윤석열 대통령이라고 하는 윤사모의 종지(宗止)에 부합하고 열의를 가진 인재들을 발굴하여 제2의 윤사모를 창립한다는 윤사모는 창립할때의 초심의 정신으로 돌아가서 초지일관 윤석열 대통령 지킴이 역할을 할지 세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